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1) – 위기를 기회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합, O2O 비즈니스

손진문 (jinmoon.son@iybtech.com, www.iybtech.com) 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컨설턴트 현) IYB Tech (아이비 테크) 대표 컨설턴트

by 손진문 on July 12, 2016

그 동안, 휴스턴의 한인 사회의 준비된 미래를 위해 휴스턴 주간신문 ‘코메리카포스트’ 연재 하였던 ‘우리 곁에 있는 미래 -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신기술과 트렌드’는 13회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휴스턴의 우리 한인사회가 지역 경제의 주류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칼럼(10회)을 시작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를 모든 것이 연결된 더욱 더 지능화 된 사회로 급속히 전이 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첫 번째 칼럼이 4차 산업혁명기의 ‘지능화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었다면, 금번 칼럼은 휴스턴의 소상공인이 모든 것이 연결된 산업환경에서 온라인과 융합하여 역량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나주고자 합니다.

위기는 기회다. 열린 온라인 통로로 닫힌 한인상권을 주류사회로 확장하라. 세계 경기의 장기침체와 에너지 과잉생산으로 인하여, 세계 에너지 수도인 휴스턴은 무더운 폭염 주의보와 함께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서 우리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분명 있으며, 바로 그 시기가 지금이라 확신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보다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강한 실행력으로 밝은 미래를 선점하는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디지털로 연결된 세상은 지역이나 국가 뿐만 아니라 문화/사회/경제 전반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상대적으로 닫혀있는 미국의 한인 사회가 허물어진 경계에 새로운 통로와 주요 거점을 선점하여, 주류 사회로의 역할을 확장하는 절호의 찬스로 활용 해야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거스를 수 없는 물결 O2O 비즈니스 혁명. O2O(영어: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을 뜻함, 미국에서는 On-demand Economy라고도 불림)는 빠르게 문화 트렌드로 대중화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클릭 몇 번으로 음식을 배달하고 택시를 타며, 오프라인 식당도 온라인 검색을 통하고, 소비자의 평가와 프로모션을 참조하여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멤버십 카드 때문에 별도의 카드 지갑을 챙겨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모든 카드를 넣어둘 수 있는 것은 기본입니다. 두툼한 지갑이라는 표현도 앞으로는 자취를 감출 전망입니다.

그 동안, 인터넷의 발전으로 온라인 상거래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만, 한국의 경우 전체 상거래의 5%에 불가하며, 미국의 경우에도 일인당 년간 4만불의 수입 중에, 온라인 상거래 지출은 1천불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여전히 90% 이상의 상거래는 오프라인에서 행하여 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까지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온라인에 신경 쓰지 않아도 큰 불편함이 없이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간편 결재, 그리고 위치 정보를 추적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이 상거래의 틀을 바꾸고 있습니다. O2O 비즈니스는 온라인이 가지고 있는 편리함, 경제성의 장점과 오프라인이 가지고 있는 즉시성의 장점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온라인과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거래는 더 이상 지속/성장하기 힘든 세상으로 전이되고 있습니다.

두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대형 온라인 상거래 업체(Amazon Home Service)와 플랫폼 기반 사업체(KakaoTaxi)는 오프라인 영역으로, 대형 오프라인 업체(Walmart Site to Store)와 오프라인 소상공인 집합체(Groupon)는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하며 목숨을 건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O2O는 거스를 수 없는 물결 입니다.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부활, O2O 비즈니스 그 동안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은 파편화되어 온라인 비즈니스는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온라인 비즈니스는 대형 상거래 업체와 프랜차이즈의 전유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기반 사업자 (Groupon, Restaurant, 옐로아이디 등)의 O2O 서비스 등장으로 지역 기반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정보가 종합되어 소비자에게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며, 동종 사업자들 간 정보 교류가 원활해지며 소상공인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매장이나 공방, 산지직송 물품들을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통로도 열렸습니다.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는 곳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쇼핑의 편리함과 함께 쇼핑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준 것은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휴스턴 소상공인의 O2O 비즈니스 시작, 온라인에 문패 달기와 웹 사이트 만들기부터 O2O 비즈니스의 시작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경계를 허무는 일부터 시작 해야 합니다. 우선, 포괄적이며, 가장 쉬운 일부터 시작 하실 것으로 권장 합니다. 구글 (Google My Business)와 옐프(Yelp for Business Owner)에 문패(비즈니스 ID)와 간단한 비즈니스 프로파일을 만들고, 긍정적인 소비자 평가를 관리 하는 것 입니다. 구글은 인터넷 검색에서, 옐프는 비즈니스 실명 검증 시 큰 힘을 발휘 합니다. 그리고 내 비즈니스만의 멋진 무료 웹 사이트를 만드는 일 입니다 (상세한 설명은 세 번째 칼럼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호기심과 관심으로 시작하여, 연재가 끝나는 시점에는 온라인과 융합된 비즈니스 오너가 되어 있기를 소망 합니다.

다음 칼럼은 O2O 비즈니스 관련 기술과 모델을 살펴보고, 휴스턴의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O2O 서비스를 업종별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O2O 비즈니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카톡 기반 O2O 플랫폼, 카톡 비즈니스 아이디에 대하여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칼럼 연재 순서]

1)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1) – 위기를 기회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합, O2O 비즈니스. 2)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2) – O2O 비즈니스 관련 기술과 모델, 옐로아이디(카톡 비즈니스 아이디)로 O2O 맛보기 3)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기(3) – 온라인에 내 영토 만들기, 구글(Google.com)과 옐프(Yelp.com)에 문패 만들고 공짜로 멋진 비즈니스 웹 사이트(Wix.com) 만들기 4)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4) – O2O 집합 사이트(Groupon, OpenTable, Restaurant) 에 상점 등록하고 프로모션하기 5)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5) – 상품 상거래 사이트 (Amazon, ebay, Etsy) 에 내 상점 만들기. 6)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6) – 서비스 상거래 사이트(Amazon, HomeAdvisor, Upwork)에 내 사업장 만들기. 7)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7) – Google과 Facebook에 맞춤 광고 홍보하기. 8)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8) – Airbnb에 내 집 등록하고, 숙박업 시작 하기 9)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9) – Uber, Instacart, shipt 에 파트너/쇼퍼 등록하기 10)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자(10) –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Tips 과 Tricks.

IYB Tech, www.iyb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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